호주에서 2015년 1월 AFC 아시안 컵이 개최됩니다.
우리나라는 A조에 호주, 오만, 쿠웨이트와 한조로 편성이 되어 있는데요.
C조인 이란 축구팬들의 반응을 살펴 봤습니다.
이란 축구팬들은 이번에는 이란이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고 결의를 다지고 있었습니다. 이란의 축구팬들은 이번 아시안컵의 판도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경기력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참고로 지난 7월부터 최근 글까지 많은 글들 중에 대한민국 관련 글들 위주로 발췌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A조에 호주, 오만, 쿠웨이트와 한조로 편성이 되어 있는데요.
C조인 이란 축구팬들의 반응을 살펴 봤습니다.
이란 축구팬들은 이번에는 이란이 반드시 우승해야 한다고 결의를 다지고 있었습니다. 이란의 축구팬들은 이번 아시안컵의 판도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그리고 한국과 일본의 경기력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참고로 지난 7월부터 최근 글까지 많은 글들 중에 대한민국 관련 글들 위주로 발췌하였습니다.
<댓글>
saeed_noro
2015년 AFC 아시안컵 축은 2015년 1월 4일~ 26일에 열립니다.
본선 조편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Group A 호주, 한국, 오만, 쿠웨이트Group B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북한Group C 이란, 아랍에밀리트, 카타르, 바레인
Group D 일본, 요르단, 아라크, 팔레스타인
Nokhodi
이란은 아마도 9월에 한국과 친선경기를 가질 것 같습니다.
shayan_esteghlali
이런...우리 이란이 3그룹에서 다른 아랍팀과 경기를 해야 하다니, 별로 안좋은데...
차라리 일본이나 한국, 호주와 같은 조가 되었으면 더 좋을텐데...
jumba47
이번에 우리 이란은 쉽게 준결승까지는 올라 갈 것 같습니다. 아마도 호주나 한국과 준결에서 만날 것 같네요.
Bi-honar
9월이나 10월중에 한국이나 터키와의 친선경기가 잡혀 있지 않나요?
saeed_noro
이란은 결승전이 될 때까지는 일본이나 호주를 만날 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다시 보니, 이란은 준결에서 호주와 한국을 만날지도 모르겠습니다.
Kiarash
일본은 멕시코 출신의 감독 하비에레 아기레가 맡게 되었고, 한국은 아직 감독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7월에 올라온 댓글입니다.-주)
aenima_8
"이란과 한국의 친선경기“
테헤란에서 2015 아시안컵을 앞두고 이란국가대표팀과 한국팀의 친선경기가 있습니다.
이란은 2014년 월드컵 예선에서 한국에 두 번 승리했었죠.
aenima_8
한국 축구협회는 11월18일 테헤란에서 이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발표하였습니다.
ghermez agha
정말 좋은 소식이군요. 조별토너먼트를 통과한 후의 경기를 위한 좋은 준비가 될 것 같습니다. 조별 토너먼트를 준비하기 위해서 레바논, 이락, 시라아등과 친선전을 가질 것이기 때문에, 그 다음 과정을 위해 한국은 좋은 파트링상대가 될 것 같습니다.
Ab_Gosht
한국이 이란에 친선전을 요청했다지요. 비용도 한국측에서 부담하고,...그래서 이란이 그에 응했다는데...
Karimi8
하하하... 한국이 복수를 하려고 단단히 벼르고 있군요.
아~ 이번에도 한국을 이겨서 세 번 연속 격파하는 걸 보고 싶네요....
한국은 우리 이란을 이길 수 없어.
saeed_noro
한국과 친선경기를 하기전에 보스니아와 11월 10~14일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aenima_8
이란이 영국에서 플레이하는 것을 보고 싶은데...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는 한국 그리고 베네수엘라와의 경기만을 기대할 수 있겠네요.
aenima_8
우리 조는 아니지만 한국과 관련된 재미있는 기사가 있습니다.
“월드컵- 한국은 베르트 판 마바이크와의 협상 결렬
한국축구협회의 베르트 판 마바이크와 감독선임이 무산되었습니다. 한국은 새로운 후보를 물색할 것이라고 KFA는 발표했습니다.
한국축구협회의 베르트 판 마바이크와 감독선임이 무산되었습니다. 한국은 새로운 후보를 물색할 것이라고 KFA는 발표했습니다.
매체들의 보도에 의하면 세금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었습니다. 또한 62세된 그는 한국팀 감독이 된다할찌라도 한국보다는 유럽의 자신의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이제 한국은 9월의 베네수엘라와 우루과이와의 친선경기에 감독 대행을 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5년 아시안컵을 위한 빌드업의 일환으로 이란과 경기하기 위해 테헤란을 방문할 것입니다.
Kiarash
내 견해로는 최고의 감독을 맞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친 것 같네요. 안됐네요.^
greatpersian
슈틸리케가 한국 국가대표 감독이 되었다네요. 위키피디어의 내용으로 판단해 보건데,
별 볼 일없는 사람인 듯 합니다.
aenima_8
오늘의 평가전 결과
2014년 9월 5일 수요일
일본 - 우루과이 0:2
한국 - 베네수엘라 3:1
Bi-honar
우루과이 한국에 승리 1:0
ali alipour
일본과 한국은 유럽에서 뛰고 있는 우수한 선수들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아시안컵에서 우승하지 못할 겁니다. 월드컵 전에는 펄펄 뛰던 선수들이 정작 월드컵에서는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지요. 이 번 아시안컵에서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고 흥미가 가네요.
일본과 한국은 유럽에서 뛰고 있는 우수한 선수들을 보유하고는 있지만 아시안컵에서 우승하지 못할 겁니다. 월드컵 전에는 펄펄 뛰던 선수들이 정작 월드컵에서는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지요. 이 번 아시안컵에서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고 흥미가 가네요.
greatpersian
통계적으로 보면 유럽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이 그렇게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과 스완지의 기성용정도만 리그 경기에 꾸준히 출장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적어도 10명정도가 분데스리카에 선발로 뛰고 잇습니다. 그리고 밀란의 혼다, 인테르의나가토모는 세리에 A에서 스타팅 멤버로 뛰고 있습니다.
ramingeles2000
일본팀은 정말 엄청난 팀입니다! 분데스리가에서 선발 출전하는 선수가 11명이라니! 일본팀과 나머지 아시아팀사이의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내 생각에 J리그는 세계에서 탑 리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팀이 3등이면 정말 만족합니다. 결승에 가면 자랑스럽겠죠. 우승을 한다면 이건 놀랄 일입니다. 일몬은 괴물 그 자체예요. 아마 결승전은 따 놓은 당상입니다.
amingp3
우리 이란팀은 항상 일본, 호주, 한국을 맞아서 아주 잘 싸웠습니다. 우리는 거의 아르헨티나를 이길 뻔 했어요. 우리가 일본을 이길 수 없을 것이란 생각은 금물!
Salar
우리가 일본과 싸울 때는 역습 위주로 가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무승부의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승부차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승부차기에 유독 약한 것 같습니다. 승부차기에서 이긴 때를 생각해 낼 수가 없어요. 96년에 사우디에 패했고, 2004년에는 중국에, 그리고 2007년에는 한국에 승부차기로 패했었죠.
ZandiJoon
유럽에서 뛰는 선수가 많다고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싸구려로 성급하게 유럽으로 이적한 일본선수나 한국선수들을 보세요. 전혀 제 역할을 못하잖아요. 유럽에서 뛰는 한국이나 일본 선수들을 보면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대부분 과대평가된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일본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요.
PSGman#19
2010년 월드컵에서 한국은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그리스와 같은 조에 편성되었습니다. 이란보다 까다로운 조에 속했지만 그럼에도 한국이 16강에 진출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ramingeles2000
유럽에서 뛰는 우리 선수들의 출전 여부나 얼마나 경기에서 뛰었느냐 하는 문제는 충분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문제이기는 하지만, 추가로 주어지는 1초의 시간이라도 경기에 특히 이란대 일본 또는 이란대 한국과 같은 아주 아슬아슬한 경기에서는 결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걸 아셔야 합니다. 2010년 이란의 월드컵진출을 막은 박지성의 골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2011년 이란을 상대로 추가시간에 터진 한국의 골도 생각해 보세요. 경기는 최고의 선수들의 클래스나 화려함, 스피드에 의해 한 순간에 결정이 날 수 있어요.
나의 가장 큰 희망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우리가 호주나 일본과 싸우는 것입니다. 한국과의 경기는 제발 그만...진저리가 납니다.
ZandiJoon
맞습니다. 유럽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중에 몇몇 뛰어난 선수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외적인 존재입니다. 박지성이 그랬죠. 그리고 현재로서는 한국의 기성용이나 손흥민과 같은 선수, 그리고 일본의 카가와나 혼다같은 선수들 말이죠. 그러나 축구는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팀 경기입니다. 혼자서는 모든 걸 감당할 수 없기마련입니다. 월드컵에서도 그것을 분명히 볼 수 있었죠. 일본이나 한국 심지어 포르투칼도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ghermex agha
아시아 팀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사람은 나뿐인가요?
한국팀으로 말하자면, 월드컵예선과 본선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요. 평이하고 단조로운 팀입니다. 월드컵 3차예선에서 거의 떨어질 뻔 했죠. 이란은 한국과의 홈경기, 원정에서 두 번다 이겼습니다. 한국은 브라질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했어요. 일본, 한국, 호주는 좋은 자원을 가지고 있었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습니다.
우리팀은 분명히 결승전에 갈 수 있고, 또 가야만 합니다. 우리 선수들이 월드컵 3차 예선에서와 같이만 한다면 분명히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겁니다.
greatpersian
누군가가 위키피디아에 올라온 이라크 선수단을 보고서 “어...우리보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더 많네. 이라크와의 경기가 걱정이 되는데..” 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또 말하기를 “일본과 한국도 우리보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을 더 많이 가지고 있네. 그러나 일본과 한국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어. 그들은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잖아.”라고 말한다면...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이중 기준으로 판단하는 잘못을 범하는 것이 아닐까요?
greatpersian
1990년대나 2000년대에는 유럽에서 뛰는 이란 선수들이 많았습니다. 한국이나 일본보다 더 많았죠.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유럽의 스카우터들이 더 이상 이란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차별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변명은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ZandiJoon
아시아를 대표하여 월드컵에 출전했던 팀들이 월드컵 후유증을 겪을 거라는 기대는 금물! 가장 기대되는 팀은 호주, 이란, 일본과 한국입니다. 이 네 팀이 AFC 아시안컵에서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브라질에서 실망스런 결과를 보였지만 그렇다고 해서 2015년에도 그 부정적인 충격에 빠져 있을 가능성을 매우 낮습니다. 아시안컵은 월드컵이 끝난 후 6개월 뒤에 열리기 때문에 그 연관성이 매우 낮습니다.
월드컵에서 아시아 팀들, 특히 일본과 한국팀이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일본은 우승을 장담했지만 허망하게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일본팀 감독이 주요선수 위주로 팀을 운영하는 바람에 팀 내에서 경쟁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이 결정적 패인입니다. 이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자 무너져 버렸습니다. 한국은 경험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이 많이 배웠으며, 그 경험은 아시안컵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호주는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케이힐의 경험에다 새로운 감독에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 호주와 이란은 월드컵에서 잘 싸웠습니다. 이란의 선전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란팀이 젊은 팀은 아니지만, 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똘똘 뭉쳐 기대하지 않았던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번역기자:푸른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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