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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응

해외 네티즌, 한국의 환상적인 테크놀로지

우린 한국의 놀라운 테크놀러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여긴 정말 끝내주는 것들이 많이 있어요. 사실 조금 걱정되는군요. 저희가 이야기하는 것들이 어쩌면 여러분의 나라에선 이미 일상적인 게 아닐까 하고 말이에요. 만약 그렇다면 저흴 용서해주시길.
저흰 그저 기억을 더듬어서 캐나다에서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말할 뿐이에요. 저희가 캐나다를 떠난지 6년이 지났기 때문에 어쩌면 이것들 중 몇몇은 다른 나라들에도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1인분 만큼의 쌀을 자동으로 계량해주는 붙박이형 쌀통
오. 사실 이건 전자기기는 아니지만 진짜 끝내주는 물건이죠. 아시다시피 쌀은 한국 요리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이 쌀통은 저희가 살고 있는 집의 부엌에 붙박이형으로 장착되어 있어요. 아래쪽에 작은 서랍이 있는데,
 
이 서랍을 당기고 버튼을 누르면 쌀통에서 정확히 1인분만큼의 쌀이 나와 서랍안에 담기죠.
그 다음은 바로 밥솥에 옮겨담으면 됩니다!
 
모션 감지 센서가 부착된 에스컬레이터
한국의 큰 쇼핑몰이나 공항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들은 여러분이 사용하지 않을때는 작동하지 않아요.
고장난 게 아니라 사람이 사용하는 중인지 감지하는 모션 센서가 있어서, 아무도 이용하지 않을 때는 꺼져 있다가 사람이 다가오면 다시 작동을 시작하죠. 정말 끝내주는 아이디어에요.
 

천장에 부착된 옷 건조기
이번 물건은 전자기기네요. 세탁기가 있는 방 천장에 좌우로 긴 막대가 붙어있는 기묘한 박스가 붙어있어요.
이건 원격으로 작동하는데 제가 리모컨을 조작하면 막대기가 아래로 내려오고, 전 젖은 옷을 걸어놓은 옷걸이들을 막대기에 차례대로 걸어놓죠.
그리고 다시 리모컨을 누르면 막대가 위로 올라가서 옷들을 들어올리고 박스안에서 적당한 열풍이 나와 옷을 건조시켜줍니다. 정말 끝내주지 않나요?
천장에 달려 있어서 공간을 활용하기 편리하죠!
 
 
남은 주차공간을 표시해주는 주차장
여러분도 겪어보셨겠지만, 큰 쇼핑몰이나 공연장 등을 갈 때면 주차할 공간을 찾기 위해서 주차장을 위아래로 헤집고 다니는 일이 많죠.
 
한국의 강남의 파이낸셜 센터에 있는 주차장에서는 지금 있는 층에 주차할 공간이 없으면 빨간 불이 들어오고, 어디엔가 주차할 공간이 남아있으면 파란 불이 들어오는 표지판이 있어요. 그 표지판을 통해 여러분은 어디에 빈 자리가있고, 몇층으로 가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캐나다에선 이런 걸 본적이 없어요!

계산을 할 땐 더욱 편리해요. 그냥 들어갈때 자동차 번호판을 카메라로 찍고 나올 때 자동차 번호를 입력해주면 '여러분은 17분동안 계셨네요.
사용 요금은 얼마입니다.' 라고 나오고 그 금액을 지불하면 되죠. 번거롭게 주차증을 보관하면서 잃어버릴 걱정을 할 필요도 없고,
종이도 절약됩니다.
 
모든 걸 간단히 조작할 수 있는 홈 테크놀로지
지금 저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2012년에 지어진 최신 아파트인데, 이전엔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신기한 기술이 적용되어 있죠.
 
전 꼭 지금 제가 미래에 살고 있는 기분이에요. 북미에서는 어딜 가든 열쇠를 갖고 다녀야 했고, 열쇠를 잃어버리면 '엄마 어디야? 나 열쇠가 없는데'라고 전화를 하고, 창문을 통해 들어가거나 집 벽을 기어올라가야했죠.
 
한국에서는 이런 일이 없어요. 전자 도어락의 키패드에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띠리링'하는 소리와 함께 문이열리고, 호주머니 안에 작은 플라스틱 카드를 들고 있으면 아파트의 시스템이 당신을 인식하고 당신을 도와주죠.
 
예를 들어 저희가 집에 돌아올 때 엘리베이터에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엘리베이터가 호출되어서 당신 앞에 도착해요.
그리고 어떤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제가 사는 층으로 데려다 주죠. 만약 양 손 가득히 쇼핑백을 들고 있을때에도 억지로 낑낑거릴 필요가 없어요!!  거실에 있는 스마트 패널에선 아파트 입구에 있는 손님의 얼굴을 보며 문을 열어줄지 말지 결정할 수 있죠.
 
손님을 위해 문을 직접 열어주기 위해 현관까지 나갈 필요가 없어요. 심지어 화장실안에서 볼일을 보면서도 가능해요! 이런 대화도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뿡! ' 죄송한데 누구시죠? ' 부르륵 뿡뿡!! "저에요. 오랜만이네요
문좀 열어주세요." "오, 반가워. 들어와 문열어줄게" 뿡뿡!!
어떤가요? 저희에게 여러분이 알고 있는 하이 테크놀로지를 공유해주세요!!
 
 
 
<댓글>
 
 
 
Bloodthreadshears
내가 한국에서 놀란 테크놀러지는 손잡이를 누를 필요 없는 화장실 수도꼭지야
근처에 손을 가져다 대기만 하면 물이 나와서 손을 씻어주는 거.
 
 
 
└~Lisa~
내가 사는 영국에도 그런 수도꼭지가 장착된 화장실이 있어.
그닥 많진 않지만.. (대부분 쇼핑몰이나 슈퍼마켓에)
영국은 많은 면에서 불평등한 나라거든.
내 말은 어쨌든 영국에도 네가 말한 수도꼭지를 볼 수 있다는 거.

 
 
 
mccuish1525
한국행 편도 항공권을 끊어서 당장 달려가고 싶어!
 
 
 
└mccuish1525
'편도 항공권' 이라고? xD
 
 
 
raerayrey
난 미국도 조금씩 너희가 말한 테크놀러지가 도입되고 있다고 생각해
-자동으로 켜지는 에스컬레이터, 아파트안의 HA시스템 같은것들-
내 주변에선 오직 새로 건설된 쇼핑상가나 아파트에서만 그런 걸 볼 수 있었지
특히 동부해안지방의 도시들에서말야.
 
 
 
raerayrey
태국에 있는 어떤 건물들에 가면 네가 주차할 장소가 필요할 때
그 건물에 들어간 다음에 자동차 리프트로 들어가면 되.
그담엔 차밖으로 나와서 카드를 등록하고 버튼을 누르면 건물 중 어딘가로 차가 이동되서 보관되고
나중에 그 차를 꺼낼 때 카드를 그으면 차를 되찾을 수 있어.
 
 
 
Chrissy
뉴욕시가 와이파이랑 휴대폰 중계기를 지하철에 2017년까지 설치할 생각인거 같아.
근데 내생각엔 그건 좀 힘들어보여.
지금도 어떤 역에서는 와이파이가 되긴 하는데, 선로로 들어가서 이동할 때는 끊겨버리거든.
열차가 터널에서 빠져나오거나 다리를 건너올 때 보면, 다들 와이파이가 연결된
짧은 시간을 이용하려고 스마트폰을 꺼내는 장면이 참 볼만해.
난 뉴욕에서 매일 뭔가 신박한 테크놀러지가 없는지 찾아보려고 하는데, 전혀 찾아볼수 없어.
혹시 나와같은 뉴요커가 있다면 무지한 나를 좀 일깨워주겠어? :D
 
 
 

└JO
보스턴도 똑같아. 지하철 역 일부에 와이파이가 되는 곳이 있는데, 모든 역에 설치하려고 하고 있어
근데 여전히 역사 안에서만 되고, 터널에서 끊겨.
 
 
 

└SI306090
뉴욕에 White Plains and Yonker란 곳에 있는 Westchester 라는 쇼핑상가에 너희들이 이야기한
최신식 주차장이 있어.
뉴욕 지하철의 와이파이랑 핸드폰 중계기에 대해서라면... 하...
시간이 오래걸리는 이유가 그걸 설치하기 위해선 며칠동안 지하철을 폐쇄해야 한다고 들었어.
 
 
 
bignasty
몇년 전에 일본에 처음으로 여행을 갔었는데, 그곳에서 평생 잊지 못할 물건을 봤지!
바로 엉덩이를 따뜻하게 해주는 열선이 장착된 좌변기 시트!
난 그런 물건이 이 세상에 존재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거든.
 
 
 
└SIMON AND MARTINA
우리가 사는 아파트에도 당신이 말한 것과 똑같은 기능을 가진 화장실 좌변기가 있어요!
두개 중 하나뿐이지만요.
그래서 만약 우리 둘다 볼일이 급할때는 서로 좋은 화장실 변기를 차지하려고 싸워요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다른 변기를 사용하게 되면 그걸 '야만인 변기통'이라고 부르죠. :D
 
 
 

└Bignasty
야만인 변기통에서는 야만인 스타일 응가를 !!
 
 
 
maggiesaus
내가 근처에만 다가가도 자동으로 문을 열어주고, 엘리베이터를 불러주는 열쇠가 있다니!
정말 너무 멋져!
내가 미국에서 본 것중 당신들이 말한 테크놀러지에 근접한 기술은 공용 주택 단지에 설치된,
단지 주민이 차를 몰고 진입로에 들어올 때 저절로 단지 문을 열어주는 기술이야.
근데, 너희가 이야기한 테크놀러지처럼 생활 전반에 광범위하게 적용되는 기술은 아니야.
왜냐면, 내 생각엔 대다수 미국인들은 교외의 단독 주택이나 소규모 주택 단지에서 살기 때문에
그런 기술을 집집마다 따로 설치하는건 경제적으로 별로 효율적이지 않아서인거 같아.
 
 
 
kawowl
음, 솔직히? 말하자면 노르웨이는 아주 훌륭한 나라지만, 테크놀러지에 대해서는 좀 뒤떨어져 있는것 같아.
물론 정말 살기 좋은 나라야. 하지만 어디에서나 와이파이 신호가 잡히는 그런일은 절대 없어.
신호가 단 하나도 잡히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해.
 
 
 
Chantel
너희가 말한 테크놀러지들이 전부 내게 새롭고 놀라울 뿐이야!
난 특히 냉장고에 작은 문을 달아서 냉장고문 전체를 열 필요가 없게 만든 아이디어가 놀라운 것 같아.
 
 
 
Moonstarr
최신식 주차장이 오레건의 PDX공항에 있긴 해.
거기보단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대형 쇼핑몰에 있으면 더 좋을 것 같긴 하지만 말야.
 
 
 
Lyly
안녕, 토론토 주민 등장! ^_^
남은 자리가 몇개이고 어디어디에 있는지 알려주는 최신 주차장이 토론토의 요크데일 몰에 있어!
그리고 St. George & Boor 역이랑 Yonge 역에서도 공짜 와이파이를 제공해.
뭐 비록 아주 잠깐씩만 연결됬다가 끊긴다거나 와이파이존이 드믄드믄 누더기처럼 널려있긴 하지만.
이제 겨우 시작인걸.
 
 
 
ferdidjajadi
자동으로 주차장 안의 빈 자리를 찾아주는 설비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도 본적 있어.
 
 
 
Ashleymo29
친구들. 미국에도 너희가 말한 주차장들이 많이 있다네
단지 그 도시가 얼마나 돈이 많은지에 따라서 좌우될 뿐이라네
나는 한국에 오기 전엔 뭐 몇몇 테크놀러지에 놀라긴 했지만 별로 대단치 않다고 생각했었는데,
열쇠를 휴대할 필요없이 외출해도 된다는 게 얼마나 어썸한 일인지 알게 됬어.
전자식 현관 자물쇠만 있으면 열쇠 같은거 없이 키패드만 눌러주면 되고,
다시는 내 집에 못들어가는 일은 없다는 거!
내가 사는 곳은 한국의 작은 도시라서 그런지 자동 수도꼭지나 인터컴은 아직 본적이 없어.
아마 한국 안에서도 도시의 부에 따라 결정되는 건가 봐. 아무튼 난 한국이 좋아.
 
 
 
Nic my korean husband
한번 한국의 시골에 가본적 있어? 거기 가는건 꼭 과거를 향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일과 같아.
수도권에 있는 친구 아파트에 가면 실제로 놀라운 기술들을 볼수 있긴 해.
하지만 한국 깡촌마을로 가보면...  쌈박한 테크놀러지? 그딴거 없음이야.
심지어 영농기술조차 매우 후진적이고.
다음 번엔 한국의 도시와 시골에서의 생활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포스팅을 해보는 게 어때?
 
 
 
└ Simon and martina
언제 한번 한국 시골 농장에 방문해보죠.
 
 
 
Maelstrom
미국의 작은 시골마을에서는 실제로 최신 기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게 사실이지.
내가 사는 동네에서 떠올릴 수 있는 가장 하이테크 기술은 지역 도서관의 무인 도서대출기야.
작년에 서울에 갔을때, 정말 깜짝 놀랐던게 지하철이 얼마나 이용하기 편리하고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있는지였어.
T-money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정말 즐거웠어.
거기서 테크놀러지들 못지 않게 인상받았던 건 인천공항에서 수화물을 부릴 때 사용하는
카트들이었어. 아주 혁신적이고 스마트한 디자인이던데.
 
 
 

karma1780
우리 아빠가 얼마 전에 집에 있는 스프링클러를 새걸로 장만했는데, 완전 최신의 혁신적인 시스템이야.
스마트폰으로 스프링클러를 껐다가 켤수도 있고, 전체 중 원하는 부분만 선택해서 조작하는 것도 가능해.
또 인터넷으로 날씨 정보를 받아서, 비가 오는 날엔 스스로 작동이 안되게 할수도 있어.
얼마전에 내가 옛날에 사겼던 쓰레기같은 전 남자친구가 우리집에 왔었는데, 잔디밭에 들어갈 때
아빠가 원격으로 조작해서 그놈을 쫓아내버렸어. Xp
 
 
 

IVA
난 상하이에 사는데 얼마전에 집단장을 새로 했어.
열선이 장착된 좌변기 셋트랑 자동으로 물이 틀어지는 수도꼭지도 물론 포함되어있어.
또 키패드가 장착된 도어락은 지문도 감지할 수 있어. 근데 그거 한국에서 수입한거였어....
상하이 지하철에도 곧 있으면 무료 와이파이존이 설치된다고 해.
요즘 중국에선 어플리케이션만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뭐든지 할수 있어. 핸드폰으로 택시 요금도 낼 수 있고,
집에 가만히 앉아서 온갖 것들을 전부 주문할수 있지. 식료품점 같은덴 갈필요가 없다구.
 
 
 
kryzteenah
여긴 뉴질랜드인데, 여기에도 빈자리를 알려주는 주차장이 존재해.
그런 최신 주차장의 단점은, 가끔씩 차가 좀 작을 때, 센서 바로 위에 차를 대지 않으면
아직 주차되지 않은걸로 여기고 빨간 불 대신 파란 불이 들어온다는 거야.
 
 
 

Cyber_3
난 캐나다에 살아. 내 주변에선 별로 '신기술'이라고 부를 만한 것들은 보질 못한거 같아.
솔직히 난 주변에서 볼수 있는 '구식기술'에서도 즐거움을 느끼며 살고 있어.
마을 광장 한가운데에 있는 식수대에서는 항상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수있고,
내 건초 포장기가 건초더미들을 집어서 운반하는 모습을 난 몇시간씩이라도 지켜보곤 해.
근처 농장에 무인 젖소 착유 시스템을 본적이 있는데, 그건 분명 새로운 테크놀러지인데,
난 별로 감흥이 없더라고.
 
 
 

Baek Hee
질문하나 할게. 만약 그 자동 키패드 도어락이 고장났는데 네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면?
그럼 어떻게 되는데? 너희 집에 어떻게 들어가냐고.
 
 
 
Natz
바베이도스에서는 수년 전부터 태양열을 이용해서 온수를 생산해왔어.
난 다른 섬나라들에 가보기전엔 다들 우리처럼 똑같이 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
우리만 이 기술을 사용하는 거 같아.
바베이도스에선 거의 모든 집의 지붕에 태양열 패널이 설치되어 있어. 일반 가정이나 학교에서도
태양열을 이용하고 있지.
 
 
 

trangl
여긴 멜버른인데, 근처 쇼핑센터에도 너희가 말한 최신 주차 설비가 되어있어.
이곳의 엘리베이터는 사람이 없으면 완전히 멈추기보단 속도가 아주 느려져.
주차권을 끊지 않아도 요금을 지불할수 있는 주차장이 있다면 정말 멋질것 같네.
 
 
 
Ellinor
나는 프랑스에서 태어나서 지금은 일본에 살아.
마법의 화장실.
마법의 화장실이 뭔지 알아?
처음엔 정말 다들 깜짝 놀라. 하지만 곧 즐기게 돼지 xD
 
 
 
└Erin
하하. 나도 일본에서 7년째 살고 있는데.
이제는 어딜가서 '마법' 화장실이 없으면 충격을 받아.
 
 
 
└Hellokitty_kat
???
매직토일렛이 뭔데??
 
 
 
└Aaelwy
내 추측으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네 엉덩이를 물로 씻어주는 변기를 말하는거 같아.
그리곤 음악이 흘러나와서 깜짝 놀란 네 마음을 진정시켜주지 xD
이 마법 화장실은 진짜 말그대로 어디에나 있어.
재밌는 건, 그 바로 옆칸엔 쭈그리고 앉는 지면에 설치된 변기가 함께 있다는 거야.
 
 
 
Jessica Nunes
포르투갈에도 집 앞에 누가 있는지 보여주는 카메라랑 그 사람과 대화할수 있는 기계가 있어.
그런데 문은 집안에서 열수 없고, 직접 사람이 수동으로 열어야 해. 아무래도 한국과 비교하면
조금 후진 기술인거 같네
 
 
 

violetcookiedough
지금 너희들이 말하는 최신 기술들이 소비자의 집에 도달하게 되면 정말 멋진일이 생길 것 같아.
가끔씩 그런 기술들이 모든 사람들이 쓸 수 있으려면 시간이 걸리곤 하지.
몇년전에 내가 평면 TV를 살 때가 기억나 3천불에서 1만불 사이의 가격이었는데, 지금은 훨씬 가격이 싸졌어.
여긴 시애틀인데
빈자리가 얼마나 있는지 보여주는 주차장. 물론 있음.
다음 버스가 정확히 언제 도착하는지 보여주는 버스 정류장. 역시 있음.
심지어 버스가 정확히 얼마나 지연되는지도 알려주고, 모든 버스의 위치를 알 수 있어.
뉴욕의 뉴욕 타임스 건물이나 시애틀의 팝캡 게임즈 빌딩에는 신기한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에 밖에서 몇층으로 갈지 입력해야 해.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면 안에는 아무런 버튼이 없고, 중간에 멈추지 않고 바로 목적지까지 직행할 수 있어.
 
 

Whyrl
하하. 혹시 너희 미네소타에는 맥주를 무인기로 배달하고 있다는 거 알아?
https://www.youtube.com/watch?v=qmHwXf8JUOw
 
 

Stephiegee
너희가 하는 말을 들으니 미국에 살고 있는 내가 좀 움츠러드는 기분이야.
뭔가 신박한 테크놀러지를 떠올려보려고 노력했는데...
암것도 없어.
난 위스콘신 북쪽 시골에 살아. 나한테 좀 정보를 줘!
 
 

└aaelwy
난 보스턴이랑 뉴욕 근처에 사는데 너랑 같은 기분이야.
그나마 좀 비슷해 보이는건 공항에 있는 주차장 정도 인거 같아.
 
 
 
Music_is_the_Heart
나는 중세 암흑시대에 살고 있는 거였어.
 
 
 
itsdenisenotdennis
오스트레일리아는 항상 아시아보다 기술 진보가 느린 것 같아.
아시아를 방문할 때보다 새롭게 진보한 기술들을 보고 놀라곤 해.


번역기자:sky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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