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아이디어 제품 모음 http://blog.daum.net/caninedogma/11095836 더보기 방사능국의 두 얼굴 http://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humor_new&wr_id=1589368 1986년 4월 폭발사고 발생 며칠 후에 촬영한 소련(현재는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의 모습(위쪽)과 동일본 대지진 발생 사흘 뒤인 지난달 14일 위성에 포착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체르노빌·후쿠시마 AP=연합뉴스] 1986년 5월 초 비 오는 어느 날. 아버지의 전근으로 일본에서 고등학교에 다녔던 나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우산을 받쳐들고 등굣길에 나섰다. 그런데 등교하는 동네 초등학생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장화에 모자가 딸린 비옷과 우산을 쓰고 있었다. 몇몇 아이는 마스크까지 쓰고 있었다. 알고 보니 4월 26일 발생한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 때문이란다. 어.. 더보기 이순신과 원균의 결정적 차이 지형·조류·날씨 등을 이용한 지략에 큰 차이 이순신, 적에 대한 정보 파악 능력도 `한몫' 원균, 5000년 해군 역사상 유일한 참패 기록 임진왜란 때 우리나라 수군의 대표적 장수는 이순신과 원균이었다. 둘의 용맹은 비슷했지만 날씨를 전쟁에 이용하는 지략에 차이가 있었다. 별것 아닌 듯한 이 차이가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1592년 7월 이순신이 이끄는 조선수군은 한산도 앞바다에서 일본의 수군을 대파한다. 한산도 대첩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이순신이 지형과 조류, 날씨 등을 전술과 전략에 활용했기 때문이었다. 이순신은 불리한 상황에서는 결코 전투를 벌이지 않았고, 무모한 싸움은 더더욱 싫어했다고 한다. 당시 전라좌수사였던 이순신은 7월 6일 90척의 배를 거느리고 여수를 출발해 7일 통영의 당.. 더보기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