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인터뷰” 윤미래 음원 무단사용, 해외 한류팬 반응

말도 많고, 논란도 많은 영화 “더 인터뷰” 윤미래가 소송 걸 판

영화 “더 인터뷰”는 무성한 논란중에 상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에 한국의 여가수 윤미래의 “페이데이”란 노래가 무단으로 사용되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미래측에서 법적으로 문제를 삼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관련자에 의하면 “소니 영화사의 ‘더 인터뷰’에 윤미래와 타이거 JK가 부른 ‘페이 데이’란 노래가 포함되어 있는 게 사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윤미래의 노래를 사용하는 문제가 거론되었지만, 어느 순간 논의가 중단되어 아무 것도 현실화되지 않을 것처럼 보였는데, 영화가 상영되었을 때, 적절한 절차없이 그 노래가 사용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댓글>

Kira_Ryu
잘 했습니다. 이런 문제에는 조치를 취해야 해요.

hanalala102
미국 할리우드는 세상의 쓰레기...멍청한 놈이랑 무지한 놈들이 가득하지...난 저 멍청한 나라가 싫어.

ㄴ Kpopgurl82
엿이나 드슈...미국인으로서 우리 모두가 다 멍청한 것은 아니며, 또한 우리 나라도 멍청하지는 않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대학 교육에, 좋은 직장에, 나라를 위해 훌륭한 일을 할 좋은 교육을 받은 사람이 있음도 밝힌다. 우리 모두가 저 바보 같은 할리우드나 바보 대통령 오바마와 같지는 않다는 것을 잘 알아 두어라. 우리를 욕하려거든 먼저 좀 잘 알고 말하기 바란다.

whatamidoinghere
그렇게 하는 거야...아가씨! 허락없이 남의 음악을 사용하는 것은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거나 다름 없지. 소니 영화사는 영화 산업에서 그래도 이름이 있는 데 좀 더 신중하게 일을 처리했어야 했어.

Kyu97
그 것 잘 한 일이네요.

micheyg6
어째서 이런 일이 발생했는 지 어이가 없네요. 전에도 메간 트레이너의 표절 의혹으로 고소를 하네 마네 하더니만, 흐지부지 되어버려 조용하더니, 또 이런 문제가 불거지네요. 이번에는 그냥 흐지부지하지 말고 꼭 짚고 넘어갔으면 합니다.

lu83977
정말요? 북한이 테러를 감행하느니 마느니 하는 참에 이 문제에 남한을 개입시켜야만 할까요?

ㄴ digit
아마도 일이 이렇게 진행되지 않았을까요? 처음에는 음악을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를 했는데, 윤미래가 거절했겠죠. 그리고 자연스럽게 그 노래를 사용하는 문제는 다시 거론되지 않았고, 결국 윤미래는 논의는 끝났고, 자기의 노래가 사용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뚜껑을 열어 보니 소니사가 허락도 없이 그 노래를 사용했다는 거죠. 그래서 윤미래측에서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을 겁니다. 아마도 윤미래는 자신이 정치적인 논란의 와중에 휩쓸리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 그랬을 겁니다.

digit
소니 너 이럴거야? 분명히 남과 북이 긴장 관계에 있는 걸 모르지는 않을텐데, 이런 와중에 북한을 소재로 하는 영화에 남쪽 가수와의 계약이나 허락도 없이 무단으로 음악을 사용해도 되는 건가? 더 화가 나는 것은 이 영화가 아주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데 반하여 사실은 쓰레기 같은 영화라는 거야. 압제 하에 신음하며, 기본적인 인권마저 빼앗긴 나라를 조롱의 대상으로 만들다니...가족이나 친구가 공개 처형되는 것을 보아야만 하는 나라를.....프랭코와 로저는 말 그대로 아이들에게나 통할 한심한 유머로 이런 비참한 실상을 웃음거리로 삼다니, 이건 심한 거 아냐? 이건 정말 생각이 있는 건지...솔까말 이 영화를 보러 가는 건 순전히 논란으로 인해 부풀려 진 것 때문...

wenders
나라도 이런 영화에 자기 음악을 사용하도록 하지는 않겠어. 이미 악화되고 있는 북한과의 긴장관계를 증폭시킬 수 있는 이런 영화는 상영하지 않는 것이 좋을 뻔 했어.

AVIPH
소니는 부끄러운 줄 알아라...

brutaal
이런 영화는 애초에 만들지 않는 게 더 나았어. 사람들에게 잘못된 생각을 심어 줄 수 있기때문이지. 사람들은 아마 북한을 전복시키는 것이 이렇게 쉬운 일이었나 하고 생각할거야. 그리고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게 될까봐 걱정스러워.

ㄴ Jdigger
님의 논리대로라면, 영화를 아예 만들 수도 없겠네요. 무지하고 영향을 받기 쉬운 사람들이, 님의 말대로라면, 꼭 끼는 옷만 입으면 슈퍼맨처럼 하늘을 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m4x
도대체 이 영화가 말하고 싶어하는 것이 뭔지 알 수가 없네요. 실상을 밝혀주는 다큐멘터리도 아니고, 다만 별 목적없이 다른 사람을 조롱하는 이야기일 뿐이죠. 전에 골백번이나 자행되었던 미국의 그런 인종적인 편견을 드러내는 것일 뿐이라고요.

그녀가 더 잘 알려진 유명한 가수라면, 영화사에서 절대로 이런 실수를 할 수가 없었을 겁니다. 이 사건을 보면 아티스트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가 분명해지죠. 소니사는 조그만 영화사가 아니고 메이저 영화사입니다. 소니사는 모든 것을 다시 되돌아보고 더 배워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kay2bee
그 영화는 말하기 조차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저속하기 짝이 없습니다. 나는 윤미래가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북한도 제작팀을 고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누가 미국의 대통령을 죽이는 내용의 영화를 만든다고 말입니다. 이것은 단지 관심을 끌기 위한 저속한 술책일 따름이죠.

ㄴ Jdigger
"생각해 보세요. 누가 미국의 대통령을 죽이는 내용의 영화를 만든다고 말입니다.“ 님의 말과 같은 바로 그런 일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영국 감독이 2007년 조지 부시를 살해하는 사람에 대한 영화 ”대통령의 죽음“을 만들었었죠. 그 때 미국은 ....아무 상관하지 않았었죠.

bluetabi
그래...고소해 버려...윤미래!!!

freakazoid
야...이 일이 어떻게 되어 갈지 흥미로운데... 하하하. 나도 윤미래를 좋아하긴 하는데, “페이데이”도 2002년에 나온 “소리질러(Shout It Out)”에서 표절한 것이거든... “페이데이”는 2007년에 나왔지. “Shout It Out"는 미국에서 행진할 때마다 행진악단이 연주하는 곡이지. 지금도 아주 많이 연주가 되고 있어. 어떤 판결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는군...

Jdigger
“더 인터뷰”는 메이저 할리우드 영화입니다. 허락없이 그녀의 노래를 사용할 리는 없어요. 아마도 권리를 주장하는 다른 제3자를 통해서 권리를 샀을 수도 있어요. 할리우드에서는 아주 사소한 일이라 하더라도 변호사들이 꼼꼼하게 조사하여 처리합니다. 촬영장소에서 노래에 이르기까지 말이죠. 내 추론을 말하자면 이렇습니다. 가수와 소속회사는 노래가 사용되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고 문제가 되자, 이제 앗 뜨거 하면서 발을 빼려고 하는 것이라고요.

ImDifferent94
이 영화는 매일 점점 더 욕을 들어 먹고 있습니다.

ZEC
이 영화는 매일 점점 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mily235
이런 염병할 영화 같으니...엉망이잖아...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ㄴ chaloner
김정은 팬인가??????

whatever101
감히 한 마디만 올리겠습니다. 허락없이 서양의 매체를 이용하거나 표절하는 것이 한국에 허용되지 않는다면, 마땅히 그녀도 서양의 영화가 그렇게 할 때 같은 방식으로 대할 권리가 있다.

bluetabi
정말 멍청하고 아무 쓸데 없는 영화...

ㄴ beau2ful21
보기나 하고 말하는 건가요? 안 봤다면 말 하지 마삼.

ㄴ bluetabi
봤거든...그리고 나도 말할 자유가 있다고...그러니 꺼져버려.

maragana
그녀의 입장을 이해합니다만, 한국의 버라이어티 쇼에서는 항상 미국의 음악을 “도둑질”해 가죠. 입은 삐뚫어져도 말은 바로 합시다.

ㄴ 808girlloveskpop
버라이어티 쇼와 영화는 다르죠. 룰도 같지 않습니다. 버라이어티 쇼에서는 그걸로 돈을 벌지는 않죠. 그래서 괜찮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엄청난 이익을 보잖아요. 그래서 아티스트들도 이익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하는 겁니다.

ㄴ intricate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캐나다와 미국이 전쟁 중인데, 그 와중에서 한국 영화사가 캐나다 수상이 암살되는 내용의 영화를 만들고, 허락도 없이 미국 아티스트의 음악을 영화에 사용한다면 어떨까요? 그럴 일은 없겠죠. 그런데 윤미래의 경우는 아주 난처하게 될 수가 있죠. 그녀로 인해 온갖 종류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ㄴ maragana
허락 없이 윤미래의 노래를 사용한 문제를 가지고 자꾸 남한과 북한을 개입시키지 마세요. 그런 말이 어디에 있습니까? 기사에서는 눈 씻고 봐도 그런 내용이 없어요.

iella
애초에 이런 영화는 아무 쓰잘 데 없는 것이었어요. 눈이 벌겋게 살아 있는 아주 위험 인물인 북한의 지도자를 암살하고자 하는 내용의 영화를 만들 이유가 도대체 어디 있답니까? 진짜 사람들 생각이 없구만...

Hyungshi
올해 최고의 코메디 영화...싫어하는 사람들은 북한과 똑 같이 마음을 닫고 있는 사람들...

ultab0ii
한국으로서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 닥칠 수도... 북한의 지도자가 살해당한다는 설정도 그렇고, 거기에다 한국의 아티스트의 노래가 ... 남북한 관계가 더 악화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

jollyroger009
소니는 거대기업, 거기에 비하면 이 조그만 한국의 회사는 코끼리에 붙은 모기라고나 할까? 정말 그들이 어리석을까? 호화 변호사 군단과 상대적으로 무한한 자원을 가진 소니와 같은 거대기업을 상대로 비용이 엄청드는 법적 소송을 감당할 수나 있을까? 차라리 거져 얻을 수 있는 인지도 상승에 만족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은데...

intricate
나는 아직도 왜 소니가 이런 영화를 만들도록 그냥 내버려 두었는지 이해 불가...

bhavnabomb
소니와 이 영화는 온갖 욕을 다 듣고 있는 것 맞죠.

xalachxoong
소니 영화사는 이 영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지게 되었어요.

gumenne
자..자..새로운 질문...우리는 정말로 다음과 같은 영화가 필요할까요? “XXX씨(이름을 모르겠지만) 소니 영화사의 CEO를 살해하는” 내용의 “더 인터뷰 2”가 필요할까요?

tinken
소니는 자기들이 원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넘들, 화가 절로 나네...

fuckingcranky
왜 소니사가 허락도 없이 그녀의 음악을 사용했을까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 하지만 난 그녀가 극단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한다면 아마 그녀에게도 어떤 식으로든 좋지 않을 것 같아서요. 더 인터뷰는 그녀와 그녀의 음악에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 만약 그녀의 노래가 김정은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면 왜 그녀가 강하게 나오는지 이해가 되기는 합니다. 이런 문제에 연루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십분 이해가 되거든요. 아마 그녀도 나와 같은 소심한 A형 혈액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beau2ful21
소니에 해킹 용의자로 의심되는 린나라는 여자가 근무했다는 이유로 북한이 소니를 해킹했다고 하는 말들이 있는 데 정말 그럴까요?

ㄴ sakurakou
북한이 해킹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일 북한이 해킹했다면 그렇게 했다고 자기들이 떠들텐데요. 이 모든게 영화를 띄우기 위한 술책이 아닌가 의심이 듭니다. 미국은 북한의 위협을 심각하게 보고 있지는 않는 듯 합니다.

Joshywah
하하하...예스...난 영화를 보면서 듣자 마자 윤미래인 줄 금방 알아차렸어요.

triniblossom
하하하...해킹 때문에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하지만 그렇게 좋은 영화는 아니예요.

yesoppa
영화는 재미있지만 정말 바보 천치 같은 영화네요. 소니도 마찬가지로 멍청이...어떻게 법적인 절차를 무시할 수 있단 말입니까? 미래가 법적으로 나오는 것도 당연지사....



번역기자: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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