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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이슈

美 프로야구 KC 열현팬 이성우씨, 미국 강제 연행(?). 캔자스시티 주민들 난리!|

 

 

 

 

트위터에서 트렌드 ㄷㄷ 난리났네요

 

KC시 시장이 오라구 했다내요..

ESPN에서는 이성우씨 관련 특집 준비하느라 방한해서 동행 취재중이고

회사 관계자 만나서 미국으로 대려갈려고 접촉 시도 중이랍니다..

 

 

SBS라디오 인텨뷰에서 아침에 첨으로 알려준거니 거의 미국 갈 분위기 인듯

 

http://nbbs3.sbs.co.kr/index.jsp?code=tb_reporter_02&no=3482

 

 

▶ 이성우 씨 / 캔자스시티 로열스 열혈 팬:

사실은 구단 쪽에서 초청 레터도 받았고요. 처음이제 말씀드리게 되는 거지만, 캔자스시티의 시장으로부터도 와달라는 레터를 받았고요. 그 다음에 아시겠지만, ESPN이라고 해서 미국의 스포츠 전문 케이블 방송사가 있지 않습니까. 지금 ESPN에서 사람들을 보내서, 지금 어제 자로 한국 입국해서 서울에 있습니다. 같이 저의 일거수일투족을 다큐멘터리화 하겠다고 해서 찍고 있고 저를 데리고 미국으로 돌아가겠다고 벼루면서 계속 회사 사람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졸라대고 있는데, 저는 지금 이 정도까지 될 지는 전혀 상상하고 있지 못했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갈등 많이 느끼시겠어요, 직장에서 어떻게 나올지도 모르겠는데, 캔자스시티 팬들은 어쨌든 지난번에 ‘시즌 끝날 때까지 붙잡아두어야 한다,’, ‘여권 압수하자.’, 그런 말까지 했다니까요.

이번 월드시리즈에도 꼭 성우 씨를 보고 싶어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특종을 주셨네요. 처음 밝히는 내용도 말씀해주시고, 저희도 그런 면에서 캔자스시티를 많이 응원하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캔자스시티 로열스 열혈 팬 이성우 씨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cafe.daum.net/hanryulove/EcC9/21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