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자 피겨 5대 레전드의 확장판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어떤 기준을 적용해도, 여자 피겨 스케이팅 역사에서
김연아 선수와 소냐 헤니는 절대 빠지는 법이 없다는 게 핵심.
10 Best Female Figure Skaters of All Time
역대 최고의 여자 피겨 스케이터 10인
출처: jessehelms.hubpages.com Click
Legends vs. Almost Legends
레전드 vs. 준레전드
pre-classic figure skating era
소냐 헤니: 피겨 스케이팅의 전통이 형성되기 이전 시대에 가장 위대한 여자 스케이터
classic figure skating era
페기 플레밍: 고전적인[클래식]피겨 스케이팅 시대에 가장 위대한 여자 스케이터
modern figure skating era
자넷 린: 현대 피겨 스케이팅의 창시자
double (jump) era
도로시 해밀: 시대를 관통해 가장 이상적인 스케이터
triple (jump) era
김연아: 도로시 해밀 이후 가장 위대한 스케이터이자, 트리플 (점프) 시대에, 현재까지 최고의 스케이터
◈◈◈◈◈
이 레전드들에 감히 도전장을 내민 스케이터들
위의 5인의 레전드들 외에, (레전드) 후보에 오른 여자 스케이터들이 다수 있다. 그들을 여러분은 "Almost Legends (준-레전드)"라고 불러도 좋으며, 마땅히 그렇게 불릴 자격이 있다.
이들이 이 종목에 기여한 공헌이 저 레전드들만큼 심오하지 않을진 몰라도, 또는 이들의 재능이 저 빅5만큼 어마어마하진 않을지 몰라도, 그러나 이들 또한 그들의 커리어 내내 피겨 스케이팅 역사에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을 남겼다.
이들의 대부분이 (그들이 활약하던 시대에) 그들의 동시대 사람들에 의해 어떤 쪽으로든 추앙되기는 했지만, 동시에 그들은 당시의 룰과 시스템에 희생당한 유형의 스케이터들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건 극히 이례적으로 출중한 자는 으레 진부한(고착된; 판에 박힌) 틀을 뒤흔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재능이 가장 뛰어난 점퍼였던 린다 프래티앤은 그녀의 약한 컴펄서리 때문에 (우승 문턱에서) 저지당하곤 했다. 오늘날 비엘만 스핀으로 알려져 있는 것을 대중화시킨 선구자인 드니즈 비엘만 또한 그녀의 약한 컴펄서리에 의해 희생을 당했다; 일레인 자약은 ISU를 질겁하게 만들어 룰을 바꾸게 만든 스케이터였다; 이토 미도리는 (당시) 남자 스케이터들과 똑같은 기술 콘텐츠를 과시하면서 남자 스케이터들을 쩔쩔매게 만들었다; 그리고 옥사나 바이울은 점퍼들의 황금기가 한창이었던 1990년대에 새로운 이상을 제시했다.
(NOTE: 단순히 뛰어난 점퍼였기 때문이 아니라, 당시 남자 스케이터들로하여금 트리플 악셀 이상의 것, 즉 쿼드를 시도하도록 자극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에 이토 미도리의 위상을 재조명하는 사람들도 있음)
[투표 1]
다른 시각을 가진 분들을 위해,
이 톱10 리스트에 여러분은 누구를 포함시키고 싶으신가요?
○ 카타리나 비트
○ 미셸 콴
○ 이리나 슬러츠카야
○ 캐롤 하이스
○ 텐리 올브라이트
○ 마지 사이어스 (1908년 올림픽 우승자; 피겨 스케이팅이 하계올림픽에 포함되었던 시절)
○ 크리스티 야마구치
○ 토냐 하딩
○ 낸시 케리건
○ 타라 리핀스키
○ 데비 토마스
○ 수리야 보날리
○ 첸루
○ 아라카와 시즈카
○ 질 트레너리
○ 니콜 보벡
○ 사샤 코헨
○ 아네트 푀체
○ 마리아 부티르스카야
○ 바바라 앤 스콧
(※이 투표에 참여하실 분은 해당 사이트를 직접 방문하세요 Click)
이하 자세한 본문 해석은 생략하고, '준 레전드 (Almost Legend)'로 소개된
5명의 여자 스케이터들의 사진과 동영상만 옮김
1970년대 활약한 린다 프래티앤
도로시 해밀의 후계자가 될 수 있었으나 국제무대에서 컴펄서리에 여러 차례 발목을 잡힌 스케이터
[영상] 린다 프래티앤 - 1977년 미국 내셔널 LP
1980년대의 드니즈 비엘만
비엘만 스핀을 대중화시킨 주인공. 월드 챔피언 등극 후 바로 은퇴한 아쉬운 케이스.
[영상] 드니즈 비엘만 - 1981년 월드 FS
일레인 자약: ISU를 공포에 떨게 한 스케이터
자약룰의 오명(?) 때문에 그녀의 점핑 능력과 (당시 톱 스케이터였던 카타리나 비트와 비교해)
더 훌륭한 익스텐션 등등 정작 그녀의 스케이팅의 여러 장점들은 거의 잊혀지다시피 한 안타까운 케이스.
[영상] 일레인 자약 - 1982 월드 FS
이토 미도리: 그녀의 경쟁자들을 크게 앞지르며 그녀가 지나간 자리의 먼지 속에 남게 한 스케이터
[영상] 이토 미도리 - 1989년 월드 LP
옥사나 바이울: 1990년대의 이상
옥사나 바이울은 (전형적인) 피겨 신동이다. 이 우크라이나 출신 천재는 1990년대에 갑툭튀 출현한 스타이다.
(예술로서의 피겨 스케이팅의 관점에서) 카타리나 비트가 1980년대의 이상적인 스케이터였다면,
1990년의 이상을 보여준 스케이터는 옥사나 바이울이었다.
비록 그녀의 활동 기간은 짧았지만, 그녀가 뒤에 남긴 영향은 지대했다.
기술적인 능숙함과 예술적인 표현력 사이의 밸런스가 바이울의 스케이팅의 특징인데,
이는 1990년대만 해도 보기 드문 것이었다.
[영상]옥사나 바이울 - 1993년 월드 SP
[투표 2]
미셸 콴과 카타리나 둘 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왜 그들이 Top10에 포함되지 못했다고 생각하십니까?
○ 재능면에서 그들은 예외적으로 뛰어난 스케이터들은 아니다.
○ 그들이 피겨 스케이팅이라는 종목 자체에 기여한 것은 별로 없다.
○ 그들은 시합에서는 성공을 거뒀지만, 스케이터를 발전시키는 요소들이 많은데,
그들의 스킬들 중 일부는 최고 수준은 아니다.
○ 그들은 뛰어나지만, 역사적으로 그들보다 훨씬 더 뛰어난 스케이터들이 많이 있다.
○ 아니, 나는 동의하지 않는다. 그들이 (Top10에) 포함됐어야 했다.
(※이 투표에 참여하실 분은 해당 사이트를 직접 방문하세요 Click)
Five Legends in Ladies Figure Skating
(여자 피겨 스케이팅 5대 레전드)
출처 http://blog.daum.net/2020wkid/9334원더키디님
'연예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뒤끝 있는 MC몽.jpg (0) | 2014.11.03 |
---|---|
아드리아나 리마.jpg (0) | 2014.11.02 |
김연아 금 강탈한 소치스캔들에 대한 伊 팬의 분노 (0) | 2014.10.29 |
일본 옛날 영화 포스터 (0) | 2014.10.29 |
이제는 들을 수 없는 '마왕' 신해철의 말들 (0) | 2014.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