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5곳

 

1.멕시코 인형의 섬

멕시코 인형의 섬은 돈 줄리앙 산타나가 호수에서 익사한 여자아이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1975년 섬에 들어와 살기 시작한 이후 26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밤마다 인형을 매달아 인형의 섬을 만들었다. 현재는 수천 개의 인형이 나무에 매달려 있고, 오랜 세월 방치되면서 흉측한 모습으로 변했다. 

2.스코틀랜드 오버톤 다리

오버톤(Overtoun) 다리는 스코틀랜드 밀턴(Milton)마을에 위치한 고풍스럽게 보이는 다리이다. 하지만 1950년대부터 시작해 지난 50년간 산책하던 개들이 갑자기 아무런 이유없이 다리 밑으로 뛰어내려 추락사하는 사건이 최소 50건이상 발생한 곳이기도 하다. 

3.일본 아오키가하라의 수해

일본 야마나시현의 후지산 북서부에 위치한 침엽수림인 아오키가하라의 수해는 그 절경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하지만 동시에 매년 100건에 가까운 자살이 발생하는 치명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4.미국 리지보든(Lizzie Boarden)의 집

리지보든의 집은 과거 살인사건이 벌어진 현장으로 미국 메사추세스 주 폴리버 지역에 있다. 1892년 리지보든이라는 여성이 도끼로 아버지와 계모를 살해한 장소이다. 하지만, 그녀는 재판과정에서 줄곧 무죄를 주장했으며, 재판에서 승소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현재는 공포 체험을 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5.체코 세들렉 납골당

체코의 세들렉(Sedlec) 납골당은 1318년 흑사병과 1421년 전쟁에서 죽은 사람의 뼈로 납골당을 장식했다. 이곳에 사용된 뼈는 약 824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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